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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보자료 - 매일일보]전북도,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개소식 열어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0-20 13:19:38
조회수
29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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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도는 지난 26일(화)  10시 , 농축산용 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 김인중 농식품부 창조농식품정책관, 전북도 강승구 농축수산식품국장, 김생기 정읍시장,  미생물관련 기업체, 산학연 관계자 등 약 300여명이 참석한 가운데 농축산용 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. 개소식을 개최했다.

지난 2014년 5월부터 3여년간 총 국비 150억여원을 투자하여 정읍시 신정동 일원에 14천여m2 부지에 연면적 6,525㎡ 규모로 건설된 농축산용 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 지난 2014년 5월 농식품부 공모사업에 선정되어, 지난 2015. 11월에 기공식을 거쳐 오늘 개소에 이르렀다.

센터는 농축산용 미생물제품화 연구, 민간업체의 산업화지원, 우수 기술보급 및 DB구축, 교육.컨설팅 등 기능을 수행하게 된다.

또한 전문연구·실용화 시설과 수요자 요구를 반영한 제품화 장비지원, 해외수출 지원, 전문인력 육성 등 국내 농축산 미생물산업의 컨트롤 타워 역할을 수행할 계획이다.

올해부터 농식품부와 지자체로부터 지원을 받아 농축산용 미생물제품 인증지원사업을 실시하여 농축산용 미생물 제품 효능 검증, 제형화 등 제품개발 지원, 산업화 농가 교육 및 인력양성, 지자체 미생물 제품 품질관리 등을 통해 산업 활성화를 기여할 전망이다.

이번 센터의 개소로 미생물의 기능적 분류와 산업균주 개발 역할은 한국 생명공학연구원 전북분원의 미생물가치평가센터에서 실시하고, 이러한 산업균주를 제품화 및 산업화 할 수 있도록 농축산용 미생물산업 육성지원센터가 역할을 수행하게 되면서 전라북도에 미생물산업을 선도할 핵심기반 모두를 구축하게 되어 명실상부한 미생물산업 중심지로 기대되고 있다.

전북도 강승구 농축수산식품국장은 “정읍의 미생물가치평가센터, 혁신도시에 자리 잡은 농촌진흥청, 익산 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 등 관련기관과 연구소가 도내에 집적됨에 따라 미생물산업 육성의 최적지가 조성되었다”며, “오늘 농축산용 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 개소를 계기로 전북이 미생물 산업 중심지로 거듭나게 되었고, 미래 성장동력 확보로「아시아 스마트 농생명밸리 조성」에 탄력을 받게 될 전망 ”이라고 밝혔다

[매일일보 김상진 기자] 

http://www.m-i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46582